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제8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 부천시를 포함해 기초지자체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충남 논산시와 서울 도봉구가, 환경부 장관상은 제주시, 강원 삼척시, 울산 울주군이 각각 수상했다. ‘그린시티’는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자체를 시상하여 환경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8곳의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도시환경, 자연환경,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주민참여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6곳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천시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도시의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춘 하수터널, 시민참여형자연 생태하천, 폐소각장을 활용한 주민 문화공간 등을 조성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논산시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보급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함께 수상한 서울 도봉구는 도심 내 자투리땅 및 옥상 등을 이용한 생태·치유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2018-10-15 18:4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0월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케이(K)실에서 ‘해외 생물자원을 활용한 신약 개발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립생물자원관이 2007년 이후 라오스 등 생물자원 부국 7개국과 협력연구를 수행하며, 합법적으로 발굴하고 확보한 해외 유용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바이오 신약 및 화장품 개발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 우수한 해외 생물자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뉴트라팜텍, 고려바이오 등 40여 명의 바이오 연구개발(R&D) 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들 연구개발 담당자들은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해외 생물자원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바이오기업에 정부간 협력으로 확보해 효능을 밝힌 생물소재를 공개한다. 또한, 캄보디아 등 자원제공국의 관련법에 맞춰 생물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다양한 해외 생물자원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그간 국립생물자원관은 나고야의정서 대응, 자원제공국의 관련 법률을 준수하며, 해외 생물자원을 발굴·확보해 왔다. 베트남, 캄보디아 등 자원제공국 생물자원 관리부처와
2018-10-15 18:41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기 위하여 오는 25(목)까지 『2019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접수를 연장한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구직하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구인하는 기업은 유능한 청년모집에 활용할 수 있어 구직-구인자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2016년부터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세가지 분야로 나누어 해당분야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임금 분야’는 임금 수준, 경영성과급 등 성과공유제 도입여부를, ‘일생활균형 분야’ 우수기업은 유연근무제, 복지시설, 교육 및 문화생활 제공 여부 등을, ‘고용안정 분야’ 우수기업은 정규직 비율, 청년 근로자 비중, 청년고용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워크넷 메인화면 노출), 병역특례업체 지정시 가점부여, 보증·대출 금리우대, 정기 세무조사 제외기업 선정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접수 희망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정보마
2018-10-15 18:28상주인구 5만여 명이 살고 있는 예천군에서 주최한 농산물대축제에 10만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농·특산물 판매수익금만도 7억3,000만원으로 집계돼 성공적 축제행사로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열려 14일 막을 내린 2018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슬로건 아래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려 외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장사진을 이뤘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과거와 달리 처음으로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장터에는 각 읍·면에서 작농한 우수 농·특산물들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가운데 볼거리와 체험거리부스로 가을축제분위기를 띄웠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 중 판매된 농·특산물은 7억3,000여 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며 “시가지 일원이라 방문객수를 정확히 통계내기는 어려웠으나 10만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열 축제추진위원장은 “시가지로 축제장소를 변경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애써주신 많은 농가와 관계자덕분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믿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과 볼거리·체험 장 등을 개발해 방문객들의 오감에 즐거움
2018-10-15 18:26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4일(현지시간) 오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Theatre le 13ème Art)에서 열린 한·프랑스 문화교류 행사인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에 참석했다.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는 문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간 우호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프랑스 현지의 정·재계 주요인사, 문화예술계 인사, 한류 애호가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공연, 퓨전공연, 드라마 OST공연, K-팝 공연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국립국악원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블랙스트링과 문고고가 출연한 퓨전 국악, 가수 김나영의 드라마 OST 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방탄소년단(BTS)의 무대로 이어졌다. ‘DNA’로 공연이 시작되자 다들 환호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모습이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도 촬영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DNA’ 퍼포먼스 후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입니다”라고 프랑스어로 인사하자 뜨거운 함성이 터졌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소개
2018-10-15 15:59구미시(시장 장세용)가 ㈜투비링크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오는2022년까지 국가5단지 내4만5,830㎡부지에 총5,200억 원을 투자함으로서 410여명의 신규일자리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15일 오전10시, 시 국제통상 협력 실에는 장세용 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장일환 ㈜투비링크 회장, 김규한 대표 및 임직원 등 17여명이 참석해 투비링크사의 투자계획 설명에 이어 양해각서에 서명식을 가졌다. (주)투비링크는 강원도 원주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2003년 정보처리기술(바이오 인증)회사로 창업해 지난해 CHZ(미국), KUG(독일)과의 무산소 (저온·저압) 연속 열분해 가스화 발전기술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탄소섬유 소재 생산으로 사업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번투자배경은 국가5단지 탄소산업 클러스터 내 타이어 칩 등을 주원료로 고 순도의 탄소섬유 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1차 투자규모는 2만9,533㎡(3,100억 원)로 년 간 2만5,000톤(순도98% 이상)의 탄소섬유소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섬유소재는 미래 소재산업의 핵심으로 고강도·초경량을 구현하는 최적의 소재로 항
2018-10-15 15:50정부와 지자체는 귀농자금 지원과 관련,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및 점검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제도개선으로 사전 및 사후관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세계일보가 보도한 <영농지원금 챙긴 후 도시로‘먹튀’…명품쇼핑·술값에도 펑펑> 제하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이 같이 해명했다. 농식품부는 귀농자금과 관련해 목적외 사용금 등에 대한 환수·제재 등 사후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정부는 2017년 4~7월 기간 중 귀농자금 부정수급 근절 및 정책 보완을 위해 주요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 후속조치로 전체 시·군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11개 시·도에서 505억원의 규정 위반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 중 112억원에 대해 환수 등 조치를 진행하고 위반자의 정책사업 참여 제한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상기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한 사업관리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제도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중복지원 및 결격자 부당대출 방지 등을 위해 귀농 창업자금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 제도 도입(
2018-10-15 15:48대한민국을 변화시킨 감동적인 자원봉사 이야기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울려퍼졌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전국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인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중앙대회’가 지난 10월 13일 광화문아트홀에서 3백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본 행사에서는,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자원봉사 우수사례 10팀이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상(3)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7)을 수상했다. 심사는 지역센터 사전심사(10%), 대국민 온라인 투표(40%) 및 현장 전문가‧청중 심사(50%) 결과를 종합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네팔 부미마타 마을에서 천연농약 사용법을 알려주는 봉사활동을 펼친 조윤진 씨(유테카)를 비롯한 3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각장애인과 백두대간 종주에 도전하며 특별한 여행을 만들었던 김광식 씨(사랑이 머무는 어울림산악회) 등 7명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대국민 온라인투표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은 박준호 군(오리코러스)은 특별상도 함께
2018-10-15 15:08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을 관리하기 위해 재난 유형별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전면 개정한다. 이번 개정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된 재난관리체계와 매뉴얼 관련 제도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위기관리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주요 개정 내용은, 중대 재난에 대한 청와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해 국가안보실의 역할을 명확화 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참여하는 ‘재난관리 영상회의’를 초기상황부터 운영하도록 한다. 또한, 대규모 재난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 지진 시 처음으로 가동하여 성공적으로 평가된 중앙수습지원단의 표준편제도 반영한다. 그리고 재난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평시 위기징후 감시와 평가절차를 규정하고 징후감시 유형을 구체화하여 위기상황의 진행 양상에 따라 위기경보를 유연하게 발령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아울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난관리제도 개선 사항도 반영한다.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한 재난현장 대피절차,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라 외국인 사상자 주한대사관 통보 절차 및 재난관리주관기관이 휴교 등 국민 생활과 밀
2018-10-15 14:59외교부(장관 강경화)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다. 차세대 여권 디자인은 2007년 외교부와 문체부가 공동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보완됐다. 현행 일반여권 표지의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디자인도 개선된다. A안과 B안 디자인 개발 책임자인 김수정 교수는 “표지 이면은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다양한 크기의 점들로 무늬(패턴)화해 전통미와 미래적인 느낌을 동시에 표현했다. 속지(사증면)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신원정보면을 현재의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는 방식을 이용해 여권의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외교부와 문체부는 여권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새 여권 디자인을 ‘전자책(eBook)’ 형식의 파일로 제작해 외교부와 문체부의 누리집(홈페이지)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표지 이면 아울러 온라인 설
2018-10-15 12:57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R&D) 협의체는 10월 10일(수)∼11일(목) 2일 간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미세먼지 분야 과학자들이 모여 미세먼지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다양한 과학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9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전 제출받은 수요 조사서 90여 건과 권역별 간담회를 토대로 2일 간 미세먼지 전문가가 모여 ①미세먼지 국가 R&D 주요 추진 현황, ②현상 규명 및 예측, ③집진 저감 기술, ④생활환경 보호기술, ⑤건강영향 평가 등 5개의 세션별로 열띤 토론이 진행 되었다. 10월 10일 1일차는 세션1 미세먼지 국가 R&D 주요 추진 현황, 세션2 미세먼지 현상 규명 및 예측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요 과학적 대안들을 논의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세먼지 국가 R&D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요 미세먼지 연구 개발 현황을 공유하였다. 우선, 대표적인 미세먼지 범부처 사업인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의 주요 연구
2018-10-15 12:44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주)이건창호(대표이사 안기명)와 함께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오는 18일 목요일 12시 15분에 ‘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덕수궁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음악이 주는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의 연주자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이다. 밀로쉬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팝클래식을 넘나드는 자유롭고 색다른 감성의 연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의 대명사와도 같은 ‘바흐’의 곡을 시작으로 탱고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로 피아졸라’,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영국밴드 ’비틀스‘(The Beatles)의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타 곡들을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덕수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로 볼 수 있으며 (주)이건창호가 제공하는 따뜻한 커피도 즐길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과 전화(☎02-751-074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덕수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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