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칼로리 고민’이 시작되었다. 칼로리가 높은 추석 음식들을 거의 매일 같이 즐긴 후 지난 추석을 기점으로 칼로리 섭취량이 자연스레 늘었기 때문이다.게다가 천고마비의 계절. 칼로리 고민이 깊어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넘치는 식욕을 잡지 못한다면 자칫 올해 내내 공들인 칼로리 관리가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그렇다고 맛있는 먹거리가 풍부한 가을에 맛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이를 위해 똑똑한 식재료를 공개한다. 칼로리의 수많은 적들 중 하나인 단맛. 그러나 대체감미료인 ‘알룰로스’를 활용하면 더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등 자연에 존재하는 단맛성분으로 칼로리는 0 kcal이다. CJ제일제당은 고유의 효소공법으로 알룰로스 성분을 최초로 상용화하였다. CJ제일제당의 ‘스위트리 알룰로스’는 99.15%의 ‘액상 알룰로스’를 함유하여 기존 요리당보다 칼로리를 10분의 1로 줄였지만, 단맛은 동일하게 구현한 제품이다. 갈비찜, 불고기 등 다양한 고기 음식부터 장조림, 멸치볶음 같은 밑반찬에도 활용 가능해, 매일 먹는 식단의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인기다. 연어는 널리 알려진 저칼로리
지난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대한비타민연구회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비타민C의 암 치료와 예방 효과에 관한 연구내용을 비롯해 비타민C의 역할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미국 국립보건원의 마크레빈 박사는 고용량 비타민C를 통한 암 치료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조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박세연 교수(동덕여자대학교 응용화학과)는 비타민C가 암세포에 대해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메카니즘에 대해 발표했고, 강재승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과)는 간, 심장, 뇌, 췌장 등과 연계된 면역질환을 대상으로 한 비타민C의 조절효과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DSM 수석부사장이자 유기화학 박사인 맨프레드 에게르도르페 박사는 전세계적인 비타민C 결핍 상황이 심각한 것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에도 최종순 교수(고신대 가정의학과)와 이재환 효가정의학과 원장 등이 비타민C의 유방암 재발억제 효과, 특정 암 치료에 대한 비타민C의 역할 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염창환 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비타민 치료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료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은 지난 20, 21, 27일 등 3일 간 서울소방재난본부 2권역 119구급대원 340명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전문 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응급의학과 이재희·서범석·조광현 교수의 외상과 감염관리, 심장내과 박지영·유승기 교수의 기본 심전도의 해석, 신경과 박종무 교수의 뇌졸중 응급치료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익혀 직무능력 향상과 환자의 재 이송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이승진 원장은 “응급환자가 병원으로 오기 전까지 119구급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연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C형간염 집단 발생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 각계가 참여해 그 원인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은 9월 28일(수) 오후 2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1층 임상제2강의실에서 ‘C형간염 집단발생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긴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이형민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 연구관이 ‘국내 의료기관 관련 C형간염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를, 김인희 대한간학회 전산정보이사(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C형간염 집단 발생 예방과 대책’을, 조성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지속가능 만성감염병 역학조사체계 구축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또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가 패널 토의를 통해 C형간염 등 감염병 관리에 대한 시민소비자단체 및 언론인의 시각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어서, 조현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가 ‘의료 및 비의료 시술에 따른 감염 위험에 대한 의료계의 문제의식과 자정노력’을, 그리고 오명돈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교수가 ‘의료·비의료행위 등 감염관리 사각지대와 감염관리 대책’에
갱년기라 하면 일반적으로 폐경 후 여성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 남성 갱년기 증상이란 남성호르몬 감소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말한다.남성 중 일부는 발기부전에 시달리기도 한다. 남성호르몬 감소, 심리적 위축, 외부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 등으로 발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발기부전으로 인해 고통 받는 중년 남성들의 마음은 괴로울 수 밖에 없다. 발기부전 증상까지 나타날 경우 중년 남성의 자존감은 땅에 떨어지기 마련이다.남성들은 발기부전을 겪을 경우 이를 창피하게 여기며 좌절감에 빠지기도 한다. 더 큰 문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이를 방치해둔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근거 없는 보양식 무작위 섭취, 불법으로 유통된 발기부전치료제 복용 등으로 인해 부작용에 시달리기도 한다.또한 부부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마련. 심할 경우 이혼까지 치닫는 등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발기부전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로부터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기부전 증상 초기에는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만약 이후 차도가 없다면 수술적 방법이 고려된다.아담스비뇨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원장 이승진) 내분비내과 이홍규 교수가 오는 10월 29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6 아시아 당뇨병연맹 (The Asian Associ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AASD) 학술대회에서 유타카 세이노상 (The Yutaka Seino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을 수상한다. 유타카 세이노상은 아시아 당뇨병 연맹의 발전 및 후학양성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홍규 교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가 당뇨병의 원인이라는 학설을 비롯해 당뇨병의 발생기전 및 그 치료와 예방에 대한 연구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국립보건원 생명의학부장으로 재직 중 유전체연구소 설립과 동 연구소에서 진행한 한국인 유전체 역학연구에 핵심적 역할을 하였고, 아시아 당뇨병 역학훈련과정 등을 통해 당뇨질환을 연구하는 의학자들에게 큰 모범이 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홍규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보건기구 만성퇴행성질환 전문 자문위원, 아시아태평양 당뇨병 역학 훈련과정 조직위원장,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 당뇨병학회 회장, 한국지질
최근 백혈병이 발병한 근로자의 산업재해보상 판단과정을 통해 ‘직업성 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처럼 ‘직업성 암’에 대해서 직업환경의학 전문가들이 상세하게 설명하는 책을 펴내 주목받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직업성 암 인정기준 해설 및 업무관련성 평가」 단행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출간된 직업성 암과 관련한 책은 주로 의학자가 아닌 필자가 집필하였고, 산재보상 측면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대부분이었다면,이 책은 직업성 암의 인정기준과 업무관련성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업무와 관련된 전문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집필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의정연은 밝혔다. 이 책은 2013년 개정된 직업성 암 인정기준에 대한 설명과 국제기준과의 비교검토를 시도하고 있으며,특히 직업성 암의 업무관련성 평가를 위한 구체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하여 의학적·법률적으로 인과관계를 판단할 수 있는 준거를 제시하였다.이를 통해 직업성 암과 직무와의 관련성을 평가함에 있어 일관성과 공정성을 기할 수 있게 됨으로써,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 기준이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의정연은 밝혔다. 이 책은 직업환경의학 전문가인 김수근, 김원술, 권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창업주를 대상으로 종합 건강 검진 및 재검진·정밀 검진을 지원한다.희망가게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해 빈곤 탈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이번 건강검진 지원은 ㈜아모레퍼시픽이 희망가게 창업주의 건강권을 위해, 2016년 5월 아름다운재단에 추가로 기부한 2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이를 통해 200여 명의 희망가게 창업주는 종합 건강 검진 및 재검진·정밀 검진비를 1인당 최대 연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자영업에 나선 한부모 여성가장들은 평상시 건강 관리에 취약한 편이며, 여러 건강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대처가 쉽지 않다(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창업주 141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지원이 희망가게 창업주들의 건강 개선에 이바지함으로써,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가정의 삶의 질 향상으로
추석연휴가 지나고 급격히 증가한 체중과 뱃살로 고민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식단조절과 함께 체지방을 줄이는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집에서 셀프로 쉽게 몸매 관리하는 홈트레이닝이 떠오르고 있다.일명 신조어 ‘홈트족’이 생길 정도로 집에서 스스로 건강한 식사와 운동까지 알아서 챙기는 2030이 대세다. 페이스북에서 체중관리 정보를 얻고, 인터넷 동영상 속 트레이너를 따라 하는 스마트한 방법이 젊은 세대에게 자리잡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홈트 게시물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체중조절 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총 열량은 줄이면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켈로그 코리아는 최근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를 1회 제공량(40g)씩 개별 포장해 선보였다. 켈로그 스페셜K 스페셜팩은 소포장 되어 정량 섭취를 도와준다. 휴대가 용이해 집, 사무실, 헬스장 등 어디서나 한 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하기 쉽다.또한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서 건강과 관련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국내 농·축산 발전과 미래 인재발굴을 위한 전국 대학(원)생 대상 ‘농•축산 ICT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농•축산 ICT 발전 방향을 대학생의 젊은 감각으로 풀어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ICT활용을 통한 미래형 대한민국 농·축산업 아이디어’로, 세부 과제로는 ▲자동화 스마트 축산, ▲IoT를 활용한 농업, ▲친환경, 저공해 스마트팜 등 한국 농·축산업 ICT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안 형태로 제출한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대상 1팀(500만원)을 비롯한 수상팀 총 6팀에게는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선진 신입사원 공채 시 1차 서류전형 통과 등 채용의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9월 19일(월)부터 10월 31일(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이메일(sunjin@sj.co.kr)접수가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7일(월)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선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축산업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