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예매권 판매 개시를 기념하여 5월 7일부터 3주간,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엑스포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공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구독 후 엑스포 기대평을 작성하여 간단히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총 140명을 추첨하여 관람권, 치킨세트, 커피쿠폰, 엑스포 캐릭터 인형(비룡이)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수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충남 계룡시(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매권은 농협 전국지점, KB국민은행 충청지점,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5월 4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공정한 방송을 전하는 KCN금강방송이 5천만원을 기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종합유선방송업체인 금강방송(주)(대표 이한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금강방송은 이번 코로나19와 관련에 시민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방송을 전달하기 위해 공헌한 바가 크며 이렇게 성금까지 전달해 군산시의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는 “갑자기 찾아온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며 “정확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금강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의 도움을 주신 금강방송에 감사드리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방송은 보훈 가족들을 위한 힐링멘토링과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을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국내 이커머스 선두 업체인 쿠팡㈜의 첨단물류센터가 대전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7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강현오 쿠팡대전풀필먼트제일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쿠팡㈜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3만 319㎡ 부지에 2021까지 2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물류센터를 짓고, 운영에 필요한 3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향후, 쿠팡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중부권 냉동식품 및 식자재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 시내 관련 기업 성장발전의 원동력이 될 뿐 아니라, 물류·포장·검수·운영·배송인력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층의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전자상거래 선두기업인 쿠팡의 유치를 통해 국토의 한가운데 자리한 우수한 교통여건 등 대전의 지리적 이점이 입증돼 향후 물류산업 유치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등 파생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
상주적십자병원이 코로나19 감염 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확진자255명 가운데 마지막 환자를 퇴원시키기 까지 총61일간의 고된 역할을 수행해오던 어느 날, 이 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날아들어 신선한 감동을 함께 나눴다. 지난5일 어린이날 상주적십자병원에 도착한 선물은 모동초 5학년 학생들로부터 온 응원의 편지였다. 소박한 선물이 의료진들을 크게 감동 시킨 것은 고사리 손으로 적은 아이들의 감사하는 마음의 글과 그림 이였다. 편지내용은 “의료진분들도 코로나에 걸릴 수도 있는 데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존경 합니다. 언젠간 코로나가 끝나고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오겠죠?”라며 자신을 평범한 아이라고 적은 해맑은 마음씨가 담겼기 때문이다. 이 편지는 모동초 5학년 권희정<여. 26>담임이 원격수업을 통해 감사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애쓰시는 분들이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과제를 낸 후 도출해낸 수업과정의 일부였음이 밝혀졌다.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킨 편지와 그림을 모은 담임선생은 사비를 들여 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적십자병원 이상수 원장은 “어린이날에 도착한 학생들의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주시가 “소규모, 힐링, 청정, 스마트, 언택트” 등의 키워드로 나타나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맞춤형 관광객유치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6일 관광경영학회, 한국관광학회, 전라북도관광협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국내대표관광여행사, 전주시 관계자 등 관광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및 수용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변화할 관광 트렌드에 맞는 관광 홍보마케팅 활동과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방안에 대한 차별화된 전주형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국내외 관광동향 및 트렌드 변화, 관광콘텐츠, 홍보마케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관광경영학회 류인평 회장(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장인식 한국관광학회 부회장(우송정보대 교수), 한국스타트관광협회 이영근 회장, 오영진 해밀여행사 대표 등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 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코로나19로 소규모 국내 관광 및 청정 힐링, 스마트 관광이 대표적인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런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올해부터 오는2024년까지 총사업비15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가상증강현실(VR·AR)실감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 사업으로 시는 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북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VR·AR 디바이스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카메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센서 등)과 유사해 구미산업단지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모바일제조업체들에게 업종확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부여로 구미경제에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사업이 5G 실감경제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최초로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연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기), 한국광기술원(광주)이 협업해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구, 금오공대) 내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3~4층에 자리를 마련하게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북도는 6일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중 1차적으로 사회취약계층 16만여 세대에 753억여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현금지급 대상자는 주민등록표와 기초생계급여‧장애인연금‧기초연금 수급자 가구 구성이 일치하는 세대*로 도내에는 163,381세대가 해당되는데 이중 99.4%인 162,411세대에게 지급을 완료한 것이다. * 가구 구성원 중 한명이라도 동일보장의 급여대상이 아니면 이번 현금지급 대상에서 제외 됨 <현금지급 내역> (단위 : 가구, 백만원) 구분 대상가구 지급완료 미지급가구 계 계좌오류 사망자 가구수 금액 가구수 금액 가구수 금액 가구수 금액 가구수 금액 계 163,381 75,805 162,411 75,394 970 411 898 381 72 30 1인 115,142 45,954 114,260 45,601 882 353 816 326 66 26 2인 44,778 26,804 44,707 26,762 71 43 65 39 6 4 3인 2,055 1,642 2,049 1,638 6 5 6 5 0 0 4인이상 1,406 1,405 1,395 1,394 11 11 11 11 0 0 현금지
정부는 6일부터 그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 문을 닫았던 시설들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한다는 전제 아래 행사와 모임도 허용된다. 당국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거리두기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종식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사회·경제 활동을 보장하되 국민 개개인과 우리 사회 모두가 스스로 방역에 책임을 지는 방역 주체가 된다는 의미”라며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높은 시민의식과 거리두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성공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3월 중순 평균 100여명에 달했던 신규 확진자는 1차 고강도 거리두기 실천 기간(3월 22∼4월 5일) 이후 70여명으로 줄었고, 2차 고강도 거리두기 실천기간(4월 6일∼19일)에는 다시 35.5명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 지난달 20일부터는 신규 확진자
대한민국이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는 일부 인터넷 언론과 유튜브 개별방송이 성행하면서 ‘카드라’라는 여론을 확산하고 있는 결과다. 특히 사건 실체의 진위가 명확히 드러나면 이들은 ‘아니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극히 무책임한 행태를 보여 왔으나 이를 제제할 대안 책이 없었다. 만약, 이들이 생성한 가짜뉴스에 대해 정부가 나서 개입을 하게 된다면 이들은 분명히 ‘언론 탄압’을 주장하게 될 것이 명백하다. 결과적으로 이들 인터넷 언론과 유튜브 방송은 국민정치를 어지럽히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편갈라놓고 있어 정부당국의 특단대책이 요망되는 시점이다. 최근 북한 김정은이 종적을 감춰 칩거에 들었을 때 북한출신 미래통합당 소속 두 의원은 자기생각을 여과 없이 피력해 김정은의 신병이상과 사망 설까지 내 놓았으나 법적 책임은 전무했다. 이 나라의 가짜뉴스를 두고 오죽했으면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가 5일 남한에서 퍼지는 '가짜뉴스'를 정면지적하고 비판해가며 보수언론과 야당까지 싸잡아 비난을 했을까. 이날 메아리는 ‘남조선 가짜뉴스 성행, 보수언론들 앞장’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에서 날로 성행하고 있는 가짜뉴스가 사람들을 혼돈상태에 빠지게 하고 있다’고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보건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자 경북도 관내 23개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 단위 지자체가 지역경제회생을 위한 정책(공모전)들을 내 놓아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천군의 경우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5일간 특별공모전을 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사태로 국민과 공무원들이 느껴온 위기극복방안에 관한 제안들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모은 제안들을 郡정책제도개선에 활용한다’는 것 외에도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소통정책’을 공모 제안에 담았으며 참여대상은 예천군정에 관심을 가진 전 국민과 예천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창의·능률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5개 항목의 제안을 기준으로 수상작에는 최우수(포상금 각 100만원), 우수(포상금 각 50만원), 장려(포상금 각 25만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제안 작을 군정에 접목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에 뒤질세라 의성군도 7일부터 총500만원의 시상금을 내걸고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성군민의행복증진과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공모전에 나섰다. 의성군의 경우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