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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민, 송원근(왼쪽부터, 사진=뮤지컬헤븐) |
2003년 뉴욕에서 초연된 이후 국내에서는 2007년 3월부터 공연된 뮤지컬 ‘쓰릴 미(Thrill Me, 연출 박지혜, 원작 스티븐 돌기노프)’에 뮤지컬 배우 송원근과 신성민이 추가 캐스팅 됐다.
'쓰릴 미'는 1924년 시카고에서 벌어진 흉악한 유괴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심리극이다. 12살 어린아이를 살인한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19세 소년들이라 더 끔찍한 사건이었다. '쓰릴 미'는 그 사건 속 용의자 소년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뮤지컬 ‘블랙베리포핀스’, ‘아가씨와 건달들’, ‘아르센 루팡’, ‘궁’과 드라마와 각종 CF에 출연하며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송원근, ‘사춘기’,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등에 출연한 배우 신성민은 2014년 12월부터 진행한 2차 팀의 마지막 특별 페어로 합류했다.
이 외에도 배우 강필석, 에녹, 김도빈, 정동화, 백형훈, 문성일이 출연한다. 뮤지컬 '쓰릴 미'는 2015년 3월 1일까지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