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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주말극 ‘모던파머’ 이하늬. |
배우 이하늬(31)가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지난 18일 오후 첫 방송된 ‘모던파머’에서 강윤희로 분한 이하늬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복장, 대충 묶은 머리 등 기존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친근하고 억척스러운 모습에 더해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강윤희는 화환 하나 없는 김 씨 할머니의 장례식을 안타까워하며 옆 장례식장에 있는 수많은 화환 중 하나를 훔치다 걸렸다. 장례식 관계자는 강윤희를 제지했지만 강윤희는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화환을 빌리는데 성공했다.
그는 장례식장 복도에서 밴드 엑설런트 소울즈 리더 이민기(이홍기)와 부딪히며 강렬하게 처음 만나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네 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모던파머’는 인생의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이하늬, 이홍기, 이시언, 박민우, 곽동연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