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박민영 '키스 1초 전'

2014.12.30 19:32:53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 영신과 정후의 키스신 예고

   
▲ (사진=(주)김종학프로덕션)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많은 이들이 눈 내리는 날의 키스를 꿈꾸는데, 그 장면이 사진 속에 연출됐다. 하얀색 털 모자로 눈을 가리고 있는 박민영을 지창욱은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딱 1초 후 두 배우의 입술이 닿을 것 같은 사진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7회에서 영신(박민영 분)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싹트며 문호(유지태 분)와 영신을 보고 귀여운 질투심을 나타냈던 정후(지창욱 분)다. 이런 상황에서 이 키스신은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를 규정할 중요한 장면이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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