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아베 일본 총리가 미국 하버드대에 방문해 강연했다. 연단에 선 아베 총리의 수많은 발언 중, 역사 관련 발언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강연 참가자 조셉 최(하버드대 경제학과 2학년)은 “일본 정부가 수백, 수 천명의 여성들을 강제 성 노예로 만든 것에 명백히 개입한 것을 총리는 여전히 부정 합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위안부 피해자들은 인신매매의 희생자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아베 일본 총리가 위안부에 대한 사죄를 하지 않고 ‘인신매매(human traffiking)’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과거사를 교묘히 부정하고 있는 사실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과거사에 대한 확실한 사죄 및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정을 요구하는 SB물을 제작해, 22일(금)부터 매일 5-6 차례 방송할 예정이다.
이 SB물은 아베 총리가 표현한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뜻이 영어로는 ‘강제성이 있는 인신매매’이지만, 일본어로는 ‘진신바이바이’로 ‘강제성이 없는 민간업자들에 의한 인신매매’라고 하여, 영어와 일본어 간 용어 해석 차이를 교묘하게 이용, 또한 주체생략으로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한 성노예 강제동원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범죄행위의 주체가 일본 정부와 군임을 명시하지 않고 마치 민간 성범죄인 양 치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 세계인들이 아베 총리가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려는 의도를 담았다.
일본 의회에서 고토 유이치 민주당 의원이 “Human trafficking을 일본어로 뭐라고 말씀했습니까? ‘인신매매’라고 말했다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인신매매’가 있었다는 인식입니까?”라고 묻자, 아베 총리는 “(일본 제국주의 군대 주도가 아닌) ‘인신매매’에 관한 논의가 있었고, 그 관점에서 ‘인신매매’란 말을 사용했다”고 답변하는 영상(아베의 소신이 군 위안부는 인신매매이고, 강제성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일본 정부의 성노예 관여를 뒷받침하는 수 많는 자료와 증언들 영상을 함께 보여준다.
그러면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의 저명한 역사학자들의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과거서 왜곡 중단 및 역사적 사실인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이미지들을 보여주면서 알렉시스 더든 교수(미 코테티컷대학 역사학과)의 “일본군 성노예 동원은 국제적으로 이미 인정된 역사입니다.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외부에 알려야 할 특별한 책임감을 느낍니다.”라는 멘트를 내보낸다. 한편 이 영상물은 마지막 메시지로 “일본군 성노예는 인신매매가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의 군대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진 일본군 성노예다.”라는 말을 전할 예정이다.
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아베 일본 총리가 위안부에 대한 사죄를 하지 않고 ‘인신매매(human traffiking)’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과거사를 교묘히 부정하고 있는 사실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과거사에 대한 확실한 사죄 및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정을 요구하는 SB물을 제작해, 22일(금)부터 매일 5-6 차례 방송할 예정이다.
이 SB물은 아베 총리가 표현한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의 뜻이 영어로는 ‘강제성이 있는 인신매매’이지만, 일본어로는 ‘진신바이바이’로 ‘강제성이 없는 민간업자들에 의한 인신매매’라고 하여, 영어와 일본어 간 용어 해석 차이를 교묘하게 이용, 또한 주체생략으로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한 성노예 강제동원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범죄행위의 주체가 일본 정부와 군임을 명시하지 않고 마치 민간 성범죄인 양 치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 세계인들이 아베 총리가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려는 의도를 담았다.
일본 의회에서 고토 유이치 민주당 의원이 “Human trafficking을 일본어로 뭐라고 말씀했습니까? ‘인신매매’라고 말했다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인신매매’가 있었다는 인식입니까?”라고 묻자, 아베 총리는 “(일본 제국주의 군대 주도가 아닌) ‘인신매매’에 관한 논의가 있었고, 그 관점에서 ‘인신매매’란 말을 사용했다”고 답변하는 영상(아베의 소신이 군 위안부는 인신매매이고, 강제성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일본 정부의 성노예 관여를 뒷받침하는 수 많는 자료와 증언들 영상을 함께 보여준다.
그러면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의 저명한 역사학자들의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과거서 왜곡 중단 및 역사적 사실인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이미지들을 보여주면서 알렉시스 더든 교수(미 코테티컷대학 역사학과)의 “일본군 성노예 동원은 국제적으로 이미 인정된 역사입니다.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외부에 알려야 할 특별한 책임감을 느낍니다.”라는 멘트를 내보낸다. 한편 이 영상물은 마지막 메시지로 “일본군 성노예는 인신매매가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의 군대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진 일본군 성노예다.”라는 말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