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따뜻한 손편지와 돼지저금통 전한 초등학생

2020.04.07 19:06:14

손편지와 함께 돼지저금통 전달에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6일 영주시청 어려운 사람들에게 마스크 사는데 보태주세요라는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전달된 돼지저금통이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편지와 돼지저금통을 전달한 학생은 가흥초 1학년 학생으로 고사리 손으로 모아온 돼지저금통 전액을 코로나로 힘든 분들을 위해 마스크를 사는데 보태어 달라고 기탁했다.

 

편지와 함께 전달된 돼지저금통 안에는 천원짜리 지폐 3장과 동전 등 총 이만 육천 삼백 삼십원이 들어 있었다.

 

이런 학생들의 작은 선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고 있다.

 

함연화 복지정책과장은 초등학생의 편지가 한 통이 주변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앞으로 나눔의 마음을 간직해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항상 응원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