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회장 황지나, 한국지엠주식회사 홍보부문 부사장)이 주관한 제17회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가 5월 2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및 ‘가치관 경매’로 구성된 ‘프레젠스 액티비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문자답 후 팀원에게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자율성’, ‘권력’, ‘인정’, ‘건강’ 등 15가지의 가치 중 자신이 진정 의미 있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가치관 경매’를 진행했다.
조선경 딜로이트컨설팅 센터장은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집중하되 맥락과 상황에 어울리게 나의 역할을 변화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다”며 “필요 이상으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비합리적인 신념이 아니라, 자신의 진정한 감정, 믿음, 능력이 가치관과 일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룹 멘토링’ 시간에서는 여성임원 40여명이 300여명의 과∙차장급 여성 직장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토론을 진행했다. 여성임원 멘토들은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나누는 한편, 이를 극복하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자기 이해 및 수용’ 등의 방법 공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WIN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10년 동안 WIN이 펼쳐 온 다양한 여성 리더 육성 활동을 되짚은 것은 물론 앞으로 여성리더의 역할 확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현재는 기업의 임원급으로 발돋움한 여성 리더들의 생생한 후기도 전했다.
손병옥 초대 회장(푸르덴셜생명 회장)은 “각자의 상황으로 ‘꿈을 가지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질 테지만, 힘든 때일수록 열정과 긍정으로 무장한 채 큰 꿈에 도전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지나 회장은 “여성 인재가 필요할 때, WIN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여성 리더들이 발탁될 수 있도록 외연 확장과 내실 강화를 이루겠다”고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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