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사람인, 직장인 최종 승진 목표 男 ‘임원’ vs 女 ‘과장’

김준호 기자  2018.03.07 07:41:20

기사프린트



사람인이 직장인 815명을 대상으로 ‘최종 승진 목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은 ‘임원급’이 1위인 반면, 여성은 ‘과장급’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임원급 이상 승진 목표를 가진 비율은 남성의 경우, 절반 이상인 63.4%로 여성(32.7%)보다 30.7%p나 높았다.


여성은 ‘과장급’(21.9%)이 가장 많았고, 이어 ‘부장급’(17.5%), ‘임원급’(17%), ‘CEO’(15.8%), ‘대리급’(14.9%), ‘차장급’(12.9%)의 순이었다. 반면, 남성의 경우는 ‘임원급’(41.2%)을 첫 번째로 꼽았고, 이어 ‘CEO’(22.2%), ‘부장급’(19%), ‘과장급’(6.1%), ‘차장급’(5.9%), ‘대리급’(5.5%)의 순으로 여성 직장인보다 높은 직급을 목표로 했다.


또한, 최종 승진 목표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성은 69.6%인데 반해, 여성은 58.8%로 달성 가능성도 더 낮게 보고 있었다. 여성의 경우 직장 내 유리천장,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가능성을 낮게 예측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목표 달성까지 평균 17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세부적으로는 ‘10년’(19.2%). ‘20년 이상’(14.7%), ‘15년’(13%), ‘5년’(8.7%), ‘18년’(7.4%) 등이 뒤를 이었다.


승진 가능한 직급을 여성은 ‘대리급’(28.4%)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이어 과장급’(27.7%), ‘사원’(22%)등의 순이었다. 남성은 ‘부장급’(38.9%), ‘과장급’(19.4%), ‘차장급’(15.3%)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승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은 것은 ‘업무능력’(28.6%), ‘업무성과’(26.6%), ‘근속연수’(14.4%), ‘학연, 지연 등 인맥’(9.8%), ‘평판’(6.6%) 등의 순이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