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기자 2019.06.22 23:17:52
경북도 영주시 장욱현시장은 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영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욱현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농구대회를 통해 농구인의 화합은 물론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우수 품질의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17개 시군에서,545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매년 참가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안정된 경기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농구인 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농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2일~23일 양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2개소에서 펼치고 있다. 경기방식은 5대 5, 7분씩 4쿼터로 진행되며,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영주시 체육회, 영주시 농구협회 임원들이 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대회진행에 필요한 것을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제공 하고, 농구 동호인뿐 아니라 대회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에 농구경기장의 열기는 대단하다.
특히 영주시 체육회 이재옥부회장과 영주시농구협회 장도진회장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 하는 모습에 눈길을 모은다.
경상북도 농구협회 김동열회장은 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경북을 단합 하고 농구를 통하여 소통하며 우리 경북을 대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농구 동호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어가도록 스포츠 마케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북도 이철우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21세기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생활체육의 급격한 확산이고 보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 변화되고 있는 시대에 9회째를 맞는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계기로 경북도민이 스포츠 정신으로 단합하고 화합하며, 활력과 웃음을 가져다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