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된 구(舊) 토지대장을 한글로 번역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인공지능(AI) 기반 구(舊)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설명(추진현황 보고), 인공지능(AI)기술 적용 한글화 변환 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토지대장은 대부분 1910년대부터 1975년까지 한자와 일본식 연호로 수기 작성된 문서로, 번역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이를 인공지능 심층 기계 학습(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한글로 정확하게 변환하고,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울산 전역의 구(舊) 토지대장 약 38만 9,000면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울주군 일부 지역의 12만 9,613면을 한글로 변환했으며, 올해는 울주군과 북구 지역 14만 1,311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구
▲위치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풍산으로부터 시역내 이전 관련 입주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풍산의 이전예정지 결정은 지난 2022년 11월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2년 6개월 만이다. ㈜풍산 부산사업장은 매출 3천300억 원, 근무자 500여 명을 보유한 지역 대표 중견기업으로, 시와 부산도시공사는 해당 기업을 시역내 이전시키고자 ㈜풍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입주의향서 접수에 따라, ㈜풍산 부산사업장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지구에서 기장군 장안읍으로 2030년까지 이전 절차를 밟게 된다. 사업계획서에는 기장군 장안읍 63만6천555제곱미터(㎡) 면적에 풍산 입주계획이 담겨있으며, 산단 조성 총사업비는 3천634억 원이다. 향후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지정 계획심의,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풍산 부산사업장 이전부지와 관련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법적·환경적 요건은 물론, 토지 이용, 교통, 생활환경 등 주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부산진구 부산국제중학교(교장 정대호)는 지난 12일 부산국제중학교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MYP(Middle Years Programme) 인증학교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중학교가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은 ▲IB 인증 경과 보고 ▲학교장 환영사 ▲부산광역시교육감 축사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축사 ▲IB 운영 현황 보고 ▲IB 인증학교 선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후엔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실시해 IB 프로그램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날 오후 수업은 부산, 대구, 제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업 나눔을 통해 IB 수업 설계 원리, 평가 방식, 학습자 역량 강화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대호 부산국제중학교장은 “IB 인증은 우리 학교가 세계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증표”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탐구적인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중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자의 위험 예방 및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고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및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안전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2025년 부산지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수행기관 참여자들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사회활동 확대 및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25년 6월에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수영구(사)해누리노인복지공동체 등의 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및 역량강화 지원사업 개요 (사 업 명)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대상) 부산지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수행기관 참여자 (사업기간) ‘25. 1. ~ 11. (사업내용)▲노인일자리 사업 환경에 따른 다각적 안전교육 연계▲참여자 활동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 연계 올해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교육 인원을 증대하고 특히 역량강화 교육 지원분야를 안전 및 노인인권, 금융
▲관련자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구민 누구나 복지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강서구 복지자원 공유집 『서로이음』을 제작·발간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공유집은 생계, 주거, 건강, 교육, 일상생활, 정신건강, 취업, 돌봄, 문화, 법률 등 총 11개 영역에 걸친 202개의 복지사업과 62개 기관 정보를 집대성한 종합 안내서이다.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복지 수요자가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공유집에는 먼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비롯해 실직·질병·재해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긴급복지지원 제도가 상세히 담겨있다. 특히 부산형 긴급지원과 공동모금회 등 민간 연계 사업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전세임대·국민임대·영구임대·행복주택 등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은 물론,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도도 빠짐없이 정리되어 있어 폭넓은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 밖에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들락날락과 함께하는 2025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도서관 「기적책뜰」』 행사 중 야외 프로그램 일부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하고, 일부 공연은 실내 공간으로 장소를 변경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중심축이었던 야외도서관 ‘기적책뜰’과 야외 영화상영 ‘책뜰시네마’는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그러나 행사를 주최하는 강서구는 주민들이 기대한 다양한 문화 체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활용해 주요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21일(토) 오후 4시 예정된 클래식·애니메이션 OST 연주 ‘책뜰라이브’는 도서관 1층 자료실로 장소를 옮겨 운영되며, 22일(일) 오후 4시에 진행 예정인 ‘버블매직쇼’도 1층 누리봄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실내 환경에서도 관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21일 오후 2시에는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는 방종임 편집장이 진행하는 부모교육특강 「2025 대한
▲울릉도 해양레저 안전간담회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울릉도 내 안전한 해양레저 촬동을 위해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 울릉파출소는 지난 12일 울릉군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울릉도 해양레저 안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릉 삼선암 등 무인도서 인근 해역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해양레저업체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와 울릉군 해양수산과 및 울릉도 스킨스쿠버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 무인도서 인근 위험 해역에서 과거 익사 사고 발생에 따른 해양레저업체 대상 진입 자제 협조 방안과「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대비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수상레저 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울릉 스킨스쿠버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울릉파출소는 “최근 해양 레저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19회 BIMF <매직 갈라쇼> 공연 커튼콜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매직 컨벤션(이하 행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2025년) 12월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진행되는 「제2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된다. 행사는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공연하는 '매직 갈라쇼' ▲에스비에스(SBS) 더 매직스타 초대 우승자 유호진의 단독공연 '52' ▲신인 마술사들의 등용문 '국제마술대회' ▲프로 마술사들의 비법(노하우)을 감상할 수 있는 '매직 렉쳐' ▲세계적인 마술 공연 제작자가 들려주는 '매직토크쇼' ▲세계 유일무이 트로트 마술사 김민형의 유쾌한 '폭소매직쇼' ▲20주년 기념 전시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매직 갈라쇼'에서는 유명(네임드) 마술사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마술사 ‘김유정국’이 사회(MC)를 맡았으며, 한국, 일본, 이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 오후 전라남도 구례군과 함께 구례읍 봉동리 일원(5일시장 앞 ~ 공영버스터미널)에서 하수시설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시 하수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과 구례군청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홍수 대응체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며, 사후 복구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라며, “각 기관은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하수시설 정비활동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홍수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5월부터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시설 정비’ 정책의 일환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우수관로 및 맨홀 점검·정비, 빗물받이 및 침전물 청소 등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 유출 및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지확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안동, 청송의 산불 피해 현장과 영덕군 청소년수련관 건립현장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집행부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시 산불로 다수의 주택이 전소되고 노인요양시설이 전면 소실되는 등 피해 규모가 매우 컸으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향후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에 반영하고자 했다. 첫째날인 12일에는 안동 산불 이재민 모듈주택단지와 청송국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위원들은 먼저 안동 모듈주택단지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
▲밀양시 교동체육회에서 진행한 아리랑둘레길 트래킹 행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 교동체육회(회장 박명오)는 회원과 교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둘레길 트래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교동에서 내일동으로 이어지는 아리랑둘레길 구간을 트래킹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국보 영남루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명오 교동체육회장은 “이번 트래킹 행사로 밀양에 대한 자긍심을 한층 높이게 되었으며, 교동 체육회원들이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아리랑둘레길과 국보 영남루에 대해 앞장서서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교동체육회에서 진행한 아리랑둘레길 트래킹 행사. 정경자 교동장은 “교동 체육회원들의 밀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체육회가 앞장서서 지역 문화유산 홍보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함양경찰서 ‘POL BAG(폴백)’ 사랑의 선물 전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경찰서에서는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한부모‧다문화가정을 찾아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POL BAG(폴백)’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이하 폴백)는 지역치안협의회 예산으로 마련되었으며 자녀를 홀로 양육하거나 서로 다른 국적 또는 문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학교 선생님들과 면담 후 대상자로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생필품 박스 전달과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관련 리플릿을 전달하여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통한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함양경찰서는 “해당 가정 구성원들과 어려움은 공유하고 기쁨은 나눔으로써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는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건축물 공개공지 일제점검을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하여 이달 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공을 위한 공간으로서 보행공간 및 휴식·여가 활용 장소라는 본래 기능과 함께 생태적, 건축적, 도시적 측면에서의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는 공개공지는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21. 7. 16.부터 연 1회 이상 확인·점검하도록 우리시 건축 조례로 정하고 있다. 해당 공간으로의 출입을 차단하는 행위, 구조물·설비 설치 및 물건 적치를 통해 다른 용도로 쓰는 행위, 조경시설·미술조형물·벤치 등 휴게시설·안내판 등을 훼손하거나 임의로 제거하는 행위 등은 공개공지를 공적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서 일제점검 시 점검하게 되는 위반사항이다. 이번 점검 결과, 총 49개소의 공개공지 중 출입 차단, 영업 행위, 물건 적치, 벤치·조형물·조경시설·안내판 등의 훼손으로 인해 7개소가 부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어 해당 건축물의 시정의무자에게 행정조치 통보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개공지 일제점검이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지 4년이 지나 초창기에 비해 위반행위는 점점 줄어들고 적정한 관리
▲이동민원실 안내문.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운전면허증 발급 및 갱신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동민원실에서 제증명 발급과 운전면허증 갱신 등 여러 민원 처리가 가능하여 민원인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고 민원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민원실은 17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된다. 1종 보통 적성검사(갱신), 2종 보통 갱신, 면허증 재발급(분실, 영문, 모바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 주요 민원 업무를 제공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요자 맞춤형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민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협업 기관 발굴과 이동민원실 운영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여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최신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6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나주 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 지원현황(’24년 기준)) 국가장학금 등 12개 장학사업 4조 6천억원(124만명), 학자금대출 2조 1천억원(63만명) 등 아울러 근로장학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근로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 경험 기회 제공 및 생활비 마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나주 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장학재단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취지, 신청 절차 및 참여기관의 역할 등을 상세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