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동장 김영옥)은 지난 7월 5일 오전 박미옥 시의원, 북부동 통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통장회의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김영옥 신임동장은 통장협의회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26개통 통장들과 시정 당면사항 전달 및 지역 현안과 고충 민원 등을 토론하면서 소통과 공감행정 실현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순복 통장협의회장은 “동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우리 통장들과 함께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북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북부동은 발전 가능성 및 다양한 고충 민원이 많은 곳으로 북부동을 이끄는 동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통장들의 지혜와 조언을 적극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동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