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서장 김상렬) 7월 9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과장, 계·팀장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김주현 경위와 범인 검거에 기여한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직원과 경찰관 13명에게 모범공무원증과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풍기파출소 팀장 김주현(남·55) 경위는 상습주취폭력 및 보복범죄 등 중요범인을 검거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모범공무원에 선발되었으며,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방OO(남·30)는 지난 6월 30일 00시 04경 불상의 남자가 영주시 OO시장 주변 상가 광고판 등에 불을 붙이려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하여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이밖에도 ‘이달의 지역경찰(6월)’에 선정된 동부지구대 권정섭(남·25) 순경 등 경찰관 13명에게 지방청장 표창(2) 및 경찰서장 표창(11)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평소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수행한 직원들이 표창을 받아 기쁘다”며 “오늘 포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본보기 삼아 모두 책임감 있게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