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7월 25일 영주 알찬신용협동조합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장〇〇(23세,여) 대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 대리는 7. 12. 15:20경 휴대폰 통화를 하면서 평소 거래금액을 훨씬 넘는 3,500만원을 현금 인출하려는 류〇〇 (27세,여)을 수상하게 여겨 유심히 살펴보던 중 보이스피싱을 의심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평소 보이스피싱에 관심을 갖고 큰 피해를 예방한 장〇〇 대리와 알찬신협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이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