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7월 31일 경찰관으로 편성된 「제2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제2기동대는 의경 감축 계획에 따라 경찰관 부대로 창설되어 범죄예방과 같은 민생치안 활동은 물론 재난이나 대규모 행사, 각종 집회시위, 경호경비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해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기능 부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기출 청장은, “부단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인권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국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전문부대로서 역량을 갖추어 도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경북 구현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