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봉화군 명호면 이나리 강변을 찾는 피서객 및 래프팅 이용객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7.13일 운영 시작으로 현재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현재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 중에 있다.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이나리 강변을 방문한 피서객, 래프팅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현장응급처치 및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심폐소생술 홍보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폭염 대비한 행동요령을 집중홍보 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마련해, 피석객 및 주민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안전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현재 7월말까지 운영 실적을 보면 현장응급처치 11건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현장 안전조치 24건 150여명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폭염으로 인하여 하천,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점차 늘어 날것으로 예상되며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물놀이 장소를 찾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 여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