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19개 업체 손잡았다

영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동 판매장 개장
판매가 원활하면 일자리 창출까지

김기준 기자  2019.08.09 09:12:26

기사프린트


  

영주시 사화적경제기업 협의회 회장 남옥선()소백산천연염색)은 지난 8일 오후 4시에 영주역 광장내 70평 매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36.5+ 성황리에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사회적기업이자 마을기업인 ()순흥초군농악보존회의 농악놀이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날 2백여명의 많은 시민들과 영주시의회 이중호 의장, 영주시의회 김병기 부의장, 도의회 임무석 의원, 영주시의회 장성태 의원, 영주시의회 이서윤 의원, 대구 사회적경제일자리경제과 전영하 과장, 인삼축제 이창구 조직위원장, 풍기농협 서동석 조합장외 여러 기관장이 자리에 같이 했다.

영주시 사회적기업 강신호 국장은 영주시 장욱현 시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36.5+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 하여 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가 활발하게 전진해서 앞으로 2345호점으로 발전해 나가길 시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우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의회 이중호 의장 역시 우리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이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여 도우겠다고 힘을 모았다.

또한 경북 사회적기업을 처음부터 같이한 전영하 과장은 착한 사회적기업이 발전해서 일자리 창출, 수입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 하는 기업이 많이 일어나길 기대 한다며 공동판매장 36.5+개장을 진심으로 축하 했다.

이날 대구 수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영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의 MOU체결도 진행되었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36.5+ 관내의 1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 및 가공한 인견, 홍삼 제품, 특산품 등을 홍보,판매하고, 시민 및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는 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포함되며 일반 기업보다 지역 밀착적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행사를 보고 있던 시민들 역시 영주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공동 판매장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