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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민들 화합 큰잔치 펼친다

제46회 안성면민의 날 행사, 8월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

김기준 기자  2019.08.14 15: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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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46회 안성면민의 날 행사가 8월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안성면 청년회(회장 박인혁)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이 참여한다.

 

기념식에서는 박점순 씨(62, 안성면 신촌부녀회장)와 이상현 씨(68, 재경무주군민회 자문위원장)와 김상희 씨(66,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장)가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받는다.

 

또 박찬걸 씨(80, 안성면지 발간 편찬위원장)가 안성면민의 장 향토공익장을, 윤정순 (52, 안성면여자의용소방대장)가 효행장을 수상한다. 안성면사무소 정재석 씨(43, 설천면)와 최정원 씨(55, 공진리부녀회장), 안옥빈 씨(61, 안성면 생활개선회 총무)는 청년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는다

  

황인홍 군수는 화합의 날 행사가 안성을 더 풍요롭게, 또 활기차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안성이 우리 군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더 새로워지고 돈독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면 이기수 면장은 천마의 고장 안성면이 무주를 무주답게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될 것이라며 더위에 지친 서로를 격려하고 안성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