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8월 27일 신영주지구대에서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음주안돼」,「안전운전」방향제를 제작하여 직원과 시민들 차량에 부착하면서 이색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생활안전협의회, 경찰발전위원회 등에 배포 부착함으로써 경찰관과 협력단체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됬다.
영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김영숙(여·53)은 “음주안돼라고 쓰여진 방향제가 운전대 앞 송풍구에 딱 붙어 있어 누구라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찰이 솔선수범 해야만 시민들이 동참할 것이며, 시민의 높아진 기대수준을 경찰의 음주운전 근절 노력으로 공감과 지지를 얻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