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장(서장 김상렬)은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주민 접점부서인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하여 조찬을 하면서 최일선에서 업무처리함에 있어 현장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행정을 수행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최근 소극적이고 미온적인 대응으로 인하여 국민의 질책을 받고 있어 경찰업무를 경찰의 시각이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업무를 처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됬다.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국민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높아진 기대수준을 바탕으로 각종 현장대응지침을 준수하고 경찰 편의주의적 업무처리 형태를 벗어나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아갈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 치안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경찰서 부청문감사관 임재경 경위는 “이번 현장직원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투명한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