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9월 2일 “남원사랑 화합의 날” 직원들에게 특별한 당부사항을 주문했다.
매월 갖는 남원사랑 화합의 날이지만 9월 청원조회는 사뭇 진지하고 결의에 찬 어조로 전직원들에게 운동화 끈을 다시 매는 마음으로 2020년을 지금부터 꼼꼼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먼저 시민과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로부터 가장 자유로워지는 남원”이라는 주재를 가지고 남원시 보건소 최민자 담당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공유 톡」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치매와 관련 “기억이 사라진 자리 우리의 사랑과 관심으로 채울수 있다”는 맨트에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이어진 시상식에는 시민과 공무원 유공자 16명에 대해 시상을 한뒤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분야별 수상 내용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환주 시장은 지난달 30도가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 주신 덕분에 광한루 600년 행사, 벼 병충해 무인항공방제,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전북대학고 남원캠퍼스 구축 업무 협약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주요 성과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그리고 지금이 금년도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선선한 날씨에 일하기 좋은 시기라며 직원들에게 몇가지 특별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먼저 「공직기강 확립 철저」로 하계휴가 후유증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 등으로 인해 자칫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그에 편승해 공직자로서의 신분을 잊는 일이 없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추석맞이 종합대책」과 관련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와 상하수도 대책 원활한 교통·도로 관리, 비상진료 대책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시했다
「남원시 임시회 대응」 대해서는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회 추경예산안에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 등 의회에서 가질수 있는 의문사항등을 파악하여 충분히 이해할수 있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2020년 예산편성」 에 대해서 준비된 어제가 있었기에 오늘의 계획대로 성실하게 보낼수 있으며 내일의 성과도 장담 할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2020년도 예산편성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지금부터 내년을 준비하자”고 힘을 주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