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추석을 맞이해 9월 3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영주온천랜드를 방문해 취약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영주소방서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화재 위험성이 높은 대형화재 취약대상 30개소에 대한 현장지도방문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에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와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현장 방문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윤영돈 서장은 관계자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불나면 대피먼저’홍보 등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인 만큼 사업주에게 소방시설 작동 유지관리 및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의식 지도 등 화제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