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추석명절을 앞둔 9월 2일과 9월 3일 양일간 사이버명예경찰인 누리캅스 회원들과 함께 경산시 영남대 지하철역과 영주시 홈플러스 등에서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경찰청・경산경찰서・영주경찰서 수사과장 및 사이버수사요원, 누리캅스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도민들에게 인터넷사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법이 적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오금식 사이버수사대장은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면서 현금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경우 사기거래를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거래 전 「사이버캅」앱을 통해 거래상대방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에 대한 사기이력을 조회하고, 가능한 카드나 안전거래사이트를 이용하여 거래하고, 안전거래사이트도 정상적인 사이트가 맞는지 검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