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주경찰서, 추석 연휴 앞두고 외국인 근로자 위문

김기준 기자  2019.09.05 10:01:52

기사프린트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3일 영주시 적서동에 있는 소백산한우(대표 편석준) 방문하여 타국에서 홀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문했다.

이날 영주경찰서 김우현 보안계장은 소백산한우에 근무하는 외국인 6(필리핀 4, 태국 2)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를 홍보하는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 대니(Danny Jimenez, 37)한국 경찰이 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주경찰서는 다문화시대 우리사회 일원인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