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5일 동부문구사를 방문해 운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부문구사는 지난 1월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후 아동안전 활동을 해 오면서 최근, 학생이 가게에 놓고 간 휴대폰을 찾아주고 하교시간대 동부초등학교 앞 좁은 도로에서 솔선수범하여 교통정리를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도 이바지한 공이 인정 돼 감사패를 받게 됐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문구사, 약국, 편의점 등으로 관내에 총 39개소가 위촉 돼 활동을 하고 있다.
문구사 대표 장미선 씨는 “크게 한 일도 없는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부끄럽지만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