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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수부 폐지안 국무회의 의결

서울중앙·대구·광주지검 3곳은 존속하고, 명칭 반부패수사부로 변경

전흥규 기자  2019.10.15 16: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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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15일 검찰의 대표적 직접수사 부서인 특별수사부를 축소하고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안은 현재 특수부가 있는 서울중앙·인천·수원·대전·대구·광주·부산 등 7개청 가운데 서울중앙·대구·광주지검 3개청에만 특수부를 남기고 이름도 특수부에서 반부패수사부로 바꾸는 것이 골자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9731월 대검찰청에 설치된 특수부라는 명칭은 4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수원·인천·부산·대전지검 특수부는 형사부로 전환된다. 이는 형사부 강화 방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