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대통령배 2019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영주고등학교 3학년 지민수가 고등부 씨름왕에 등극하였다.
지난 13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배 2019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고등학교부·대학교부·청년부·국화급(70kg이하) 결승이 치러졌다. 가장 먼저 금메달의 승전보를 전한 것은 고등학교부 경상북도 대표 지민수다. 지민수는 결승전에서 경상남도 대표 심유빈을 만나 두 판 모두 밀어치기를 영리하게 배지기로 되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민수 선수는 “그동안 훌륭하게 지도해주신 감독님을 비롯하여 안팎으로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서 대학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도록 힘쓰겠다”는 우승 소감을 말했다.
그의 담임이자 지도교사인 구민우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다 보니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신장이 큰 선수의 밀어치기 공격에 대비한 되치기 위주의 훈련을 반복한 결과, 준결승 및 결승전에서 큰 효과를 보게 되어 기쁘고, 민수가 좋은 선수가 되도록 신경을 많이 쓰겠다”는 지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