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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이 뽑은 2019 영천시정 베스트 7

시민들이 직접 뽑는 ‘가장 공감하고 우수한 시책’ 선정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가장 많은 선택 받아

김기준 기자  2019.12.25 1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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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24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시책 베스트 7’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2019 영천시정 베스트 7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시 홈페이지와 시청 로비, 영천역, 경로당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17개 시책에 26,773표가 나왔다.


시민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시책은 버스승강장 시설개선이었다. 최기문 시장은 취임 후 승강장에 에어커튼, 온돌의자, 바람막이 등을 설치,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승강장 환경을 크게 개선한 점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

 

2위는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이 선정되었다. 지난 813일 대구, 경산과 버스, 지하철 광역교통 무료환승 실시 후 버스 이용객이 부쩍 늘었고, 특히 신녕, 청통 구간 추가요금이 폐지되어 교통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 7에서 교통분야가 1, 2위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실제로 시민들이 직접 버스승강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그 효과를 피부로 체감했기 때문에, 결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3위는 영천인구 8년 만에 102,000명 회복, 4위는 분만산부인과 착공, 5위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확대 및 운영, 6위는 초고 무상급식 추진, 7위는 인천공항 직통버스 운영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별로 읍면과 시내권의 결과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읍면지역은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듯,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확대 및 운영과 함께, 전체 순위 9위에 머물렀던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내권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분만산부인과’, 학부모들을 위한 고 무상급식 시행’, 젊은층, 중년층 국외여행자들을 위한 인천공항 직통버스’, 그리고 전체순위 15위에 머물렀던 오미동 상업문화복합시설에 평가가 좋았다는 점을 볼 때, 거주지역과 연령, 관심분야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투표결과에서 보여 주듯 시민 맞춤형 행정, 시민 체감형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결과를 잘 분석해, 2020년에도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피부로 느끼는 행정에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