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기업 탐방 후 진로 선택에 희망이 생겼다.” 얼마 전 경북기업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 흥해 공업고등학교 유○○ 학생의 소감이다. 이어 “학교에서 말로 듣는 것보다 현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현장의 향을 맡아보니 지역기업에 대해 알아가고 더 친근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견학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표현했다.
경북기업 탐방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홍보를 통해 지역기업 취업 기피현상을 타개하고 지역 청년들의 중소기업 인식변화와 괜찮은 일자리 매칭을 통하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9년도에 실시한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 경북기업 탐방프로그램’은 도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중 12개 기업을 선발하여,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과 매칭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기업현장 체험기회 및 정보 제공, 기업 CEO특강, 모의면접 등이 있었으며, 도내 특성화고 학생 총 96명이 참여하여 작년 11월부터 2개월간 진행하였다.
특히 포항 흥해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전공 분야를 고려하여 자동차 부품 제조업인 ㈜화신정공과 매칭해서, 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 소개, 취업특강, 자기소개서 작성 및 1:1면접클리닉 등과 같은 실전 취업역량강화 교육으로 성공적인 취업에 한 걸음 더 나아 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산업용 로봇 도입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 화신정공은 홍보물, 홍보영상제작 지원금으로 미래 자동차 시장에 대내외 기업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를 계기로 포항흥해공고 & ㈜화신정공은 오는 2020년 2월에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화신정공 김효근 대표는 “추후 도제사업을 진행하여 포항흥해공고 학생들을 상시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앞으로도 경북지역 청년들이 경북에서도 충분히 성장하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지속적인 취업역량강화기반 사업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청년 취·창업 매칭지원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성장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기업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지역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정보제공과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로 참가자들의 취업 매칭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팀(054-470-85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