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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코로나19 상황 SKT와 협력해 안심순찰 실시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가시적인 순찰활동 전개

김기준 기자  2020.03.23 13: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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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사회적 긴장과 도민들의 고립감이 갈수록 고조됨에 따라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SK텔레콤으로부터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받아 순찰 또는 거점 근무장소를 지정·운용함으로써 주민들이 있는 곳에 경찰관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도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수가 모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112신고가 있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활약상을 전개할 방침이다.


SKT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실시간 유동인구 사이트를 통해 경북경찰에 제공되는데, 경북경찰은 유동인구 전체 또는 ①성별(남·여), ② 연령별(10대, 20대 등) 특성으로 나눌 경우 표시되는 결과에 맞추어 순찰을 하거나 거점근무를 하게 된다.



(예시1) 오전 11시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을 확인하게 되면, 순찰차가 한 대 또는 여러 대 출동하여 경찰관의 활동모습을 많은 주민들에게 보이는 한편, 순찰차 리프트 경광등 아래에 장착된 LED 전광판을 통하여 “힘내라,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등 희망 메시지를 비추고, (예시2) 저녁 10시에 남성들이 많이 모여 있는 유흥가 특정 지점을 확인하면, 폭행이나 음주운전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에 거점근무를 개시, 112신고가 들어올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에는 시민들의 마음까지 잘 살펴, 꼭 필요한 곳에는 반드시 경찰관이 있다는 생각을 시민들이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