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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시민이 만드는 놀이터 ‘첫삽’ 뜬다

어린이, 학부모 등 시민이 만드는 시민주도형 모험놀이터 이달 착공
사업비 14억원 투입, 면적 약 1만㎡…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 향상 기대

김기호 기자  2020.07.27 2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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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시민이 만들어나가는 시민주도형 모험놀이터가 마침내 첫삽을 뜬다.

 

춘천시정부는 큰골근린공원 어린이 모험놀이터 조성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큰골근린공원 어린이 모험놀이터는 기획 단계부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한 놀이터다.

 

놀이터를 직접 이용할 당사자인 어린이와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놀이터를 구상하고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놀이터다.

 

그동안 시정부는 어린이 모험놀이터 디자인을 위해 어린이 디자인학교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나온 어린이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적의 놀이터 기획자인 편해문 놀이기획자가 기본 구상을 완성시켰다.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는 큰골근린공원 어린이 모험놀이터는 동내면 큰골공원에 조성되며 면적은 약 1.

 

주요 시설은 그물 놀이대, 워터시소, 모래데스크, 미끄럼틀, 동굴놀이, 회전놀이대 등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할 놀이활동가가 배치되며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와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들어선다.

 

앞으로 시정부는 제2, 3호 모험놀이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놀이터 조성은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조성해왔지만, 이번 모험놀이터는 직접 이용할 당사자가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모험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면서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