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봉화군은 2020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봉성면 창평리, 석포면 대현리가 선정돼 지난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전국 산불발생의 30%를 차지하는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근절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창평리와 대현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쓰레기소각 등 산불의 원인이 되는 행위 근절과 산불감시 활동에 나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봉성면과 석포면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각 마을회관에서 이장을 비롯한 주민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가진 대현리 홍두깨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져준 탓에 소각산불 없는 마을이라는 명칭을 얻게 됐으며 소각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된 만큼 보다 각별하게 신경을 써 소각 없는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김기연 석포면장은 “시기별 대책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장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고, 이양재 봉성면장은 “1회에 그치지 않고 우수마을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