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 기자 2020.08.17 18:18:07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전북도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소에 대한‘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도’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6일부터 안전신문고를 통해 코로나19 위험 요소로 총 75건의 신고를 받았고, 이 중 5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75건의 신고접수 건 중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40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주요 신고 사례는 헬스장ㆍ검도장, 배드민턴 소모임 둥에서 직원 및 운동자의 마스크 미착용,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없이 밀집되어 있거나 종교시설에서 음식물을 나눠주는 경우, 수영장 개장 연기 요청 등이었다.
도는 신고접수 건에 대하여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명감과 도민들의 경각심 인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자칫 인근 지역처럼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생활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감염지역 방문 자제와 불가피한 방문 시 접촉 시간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안전신고 참여 유도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소를 신고해 방역관리에 기여한 자에게 심사를 통해 포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도민 여러분의 생활 속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경각심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주변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신문고 주민신고 제도’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생활 속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제도로, Play스토어나 App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반복적·복합적 방역수칙 위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위반이 많은 시설(단순한 마스크 미착용 등 일회적 행위 신고는 제외), 12개 고위험시설 행정조치 준수 위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