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제10호 태북 하이선이 부산 동쪽 80㎞ 해상까지 근접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으며, 군은 오후 12시경에 가장 근접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지 않지만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 보다 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민, 관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7일 오전 2시를 기해 비상근무 2단계를 시작으로 태풍경보가 발효된 오전 5시 3단계를 발령해 태풍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 군수는 “4일 만에 겹치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되며 특히 침수주택 긴급 조치나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농작물 관리나 방재 요령 등을 군민들에게 신속히 문자로 전달할 것”을 말했다.
이어“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농가 일손지원 대책 마련과 농작물 피해조사 시 최대한 농민 입장에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