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은 지난 9월 18일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서면서 작년에 비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감하고, 음주사고도 2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연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실시된 44일간(9. 18.~10. 31.)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음주운전 사망자는 75%↓(4→1명), 음주운전 사고는 21%↓(154→122건) 감소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교통·지역경찰뿐만 아니라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투입하고, 주야간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변경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유흥가, 주요교차로,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주 3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일제 단속 외에도 각 지역별로 수시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졌다는 판단에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음주 단속이 약해졌다는 인식으로 8월까지는 음주운전이 늘어나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음주 사고가 감소하고 있다.
연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운전자들은 한잔이라도 술을 마시면 운전을 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