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 남지읍(읍장 손전식) 남지고등학교 지역사랑 봉사단 50명과 함께 설 명절 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지고등학교 지역사랑 봉사단은 2019년 사랑의 연탄봉사활동 이후 매년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생들이 일 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밀키트(떡국, 라면, 김) 100개를 제작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부했다.
손전식 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모금액으로 구입한 물품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남지고등학교 지역사랑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