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3. 11.(목) 지자체,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백가정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습 가정폭력으로 인한 위기가정 보호ㆍ지원을 위해「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상 가정에 대한 보호・지원 및 사후관리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심리상담 및 의료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가정폭력은 발생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아 경찰 단독으로 문제 해결이 힘든 만큼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