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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디지털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내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

홈스쿨링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및 통신비를 지원

김기준 기자  2021.03.15 1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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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와 청원청년회의소(회장 고성진)15일 직지실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 사업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홈스쿨링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및 통신비를 지원한다.

 

시는 아동명의로 스마트폰을 개설한 적이 없는 취약계층 아동(5~13) 150명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및 각 읍동에서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청원청년회의소와 SK텔레콤()맥스는 스마트폰 기기값(203,000)6개월 요금(118,800)을 지원한다.

 

총 지원금액은 6천만 원 상당이다. 지원하는 스마트폰 기종은 삼성전자 갤럭시 A12, LG전자 Q31 2종류이다.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20세부터 40(대학민국은 45)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다.

 

는 이번 후원사업으로 그동안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온라인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이들 아동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