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2021년 소백산국립공원 제2기 시민대학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이어 오는 5월13일부터 7월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좌가 운영되며 이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 소백산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대학 강좌는‘국립공원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구성되며, 국립공원 정책과 소백산 현장체험, 탄소중립, 교양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공원에 관심 있는 영주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8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서는 소백산국립공원 누리집(http://www.knps.or.kr/sobaek)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팩스 054-630-0799, 이메일 gilnamj@knps.or.kr)로 접수해야 한다. 문의: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 054-630-0732
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국립공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