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11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관할 코로나19 관련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철 전기 발열제품 사용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추진사항은 지도방문을 통한 △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지도 △ 비화재 경보 개선대책 컨설팅(오작동 유발 감지기 교체 등) △ 근무자 상황실에서 병실 등으로 방송 가능한 기구 비치 지도 등으로 이루어진다.
황태연 서장은 “의료진과 코로나19환자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지도방문에 목적이다”며“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이어나가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