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27일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는 ㈜뉴원종합건설(대표이사 김민규)과 신한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구춘서)에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감사패는 ‘제5회 강원도 가정위탁사업 보고대회’에 맞춰서 전달되어야 했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로 인해 홈페이지를 활용한 비대면 으로 전달했다.

남궁제정 관장은 “올 한해 위탁아동 복지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신 ㈜뉴원종합건설과 신한은행 강원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강원도내 위탁아동과 보호종료아동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 861명과 보호종료아동 673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란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