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두관 의원,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10억 확정

양산시 안전·체육시설·재난 관련 예산 10억 100만 원 확정

김기준 기자  2021.12.28 17:30:37

기사프린트



(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이 성동은·표병호 경상남도 도의원들과 함께 경상남도로부터 교부되는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84,100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천만 원을 추가로 확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사업(46,100만 원) 양주동, 동면 CCTV 및 로고젝트 설치사업(8,000만 원) 웅상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신축공사(3억 원) 용당 1소하천 정비공사(16,000만 원)이다.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사업은 어린이 통학로에 위치한 교통안전 시설과 도로안전시설 중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27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더욱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동, 동면 CCTV 및 로고젝트 설치사업은 양주동과 동면 일대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 CCTV 20, 로고젝트 24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신축공사는 웅상체육공원 내에 15m x 25m 규모의 배드민턴 체육관을 신축하는 공사로, 웅상 주민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용당 1소하천 정비공사는 집중호우 시 빈번하게 범람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용당 1소하천을 정비하는 공사이다. 이번 공사는 수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2021년 하반기에만 내년도 양산() 국비 예산 1,056억 원, 교육부 특교 289천만 원, 행안부 특교 18억 원 등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까지 합하면 총 1,1129천만 원가량이다.


김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양산시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안전확보 및 여가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내년에도 성동은, 표병호 경남도의원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