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4일, 신학기 운동부 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풍기초·중학교 축구부를 방문, 『Goal-通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동부 학생들과 학교폭력 선제적 대응을 위한 특별예방교육과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풍기중 2학년 권 모 학생은“운동부는 합숙을 하기 때문에 학교폭력의 위험성이 높은데 학교전담경찰이 관심을 가져 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경찰서는 관내 운동부 운영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괴롭힘, 가혹행위 등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및 실태조사를 지속 실시할 방침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