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연금 67명 가입…34%↑

2010.02.03 00:00:00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주택금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67명이 주택연금에 신규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보증공급액은 1천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2월의 66명, 1천16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작년 1월의 50명, 617억원에 비해서는 각각 34%와 62%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통상 1월은 고령자들이 외부활동을 꺼리는 계절적 비수기로 주택연금 가입실적이 저조한 편이었다"며 "올 1월의 증가세는 최근 들어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로, 집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의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