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얼굴 17번째 바뀐다

2010.02.08 00:00:00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국내 최초의 라...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국내 최초의 라면으로 1963년 탄생한 '삼양라면'이 17번째 얼굴을 갖는다.

삼양식품은 라면가격 인하에 맞춰 10일부터 라면제품 디자인을 바꾼다고 8일 밝혔다.

삼양라면 포장은 출시 당시 닭 그림을 형상화한 세로형 디자인으로 출발해 1994년에 이르러 가로 형태로 바뀌면서 맛있게 끓인 라면 이미지가 원 안에 삽입됐다.

이번 디자인 변경으로 포장 겉면에 있던 '라면은 원래 이맛'이란 문구는 '친구라면'으로 대체되고, '元祖'는 한글 '원조'로 표기가 바뀌었다.

삼양식품은 이번 디자인 변경은 작년 10월부터 걸그룹 소녀시대와 함께한 '친구라면 삼양라면'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j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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