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協 회장에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종합)

2010.02.24 00:00:00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2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오는 29일 임기(3년)가 끝나는 김정중(현대산업개발 부회장) 회장의 후임으로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을 단독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은 내달 25일 예정된 주택협회 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상무와 건축사업본부장 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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