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중계 방송광고 판매도 호조

2010.02.24 00:00:00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피겨퀸'...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피겨퀸' 김연아 선수의 24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경기 생중계 전후 방송광고 판매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6시간 가까이 편성된 김연아 경기 관련 중계 프로그램에 딸린 일반 방송광고 판매금액은 총 14억원에 달했으며, 광고 순서 지정이 가능한 지정제 판매액 5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광고매출은 19억원에 달했다.

광고를 사들인 광고주 회사는 총 136개였으며, 이에 딸린 모든 시간대의 광고가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 선수가 쇼트 경기에서 선전함에 따라 프리경기가 열리는 26일과 피겨 갈라쇼가 열리는 28일에도 높은 광고 수입이 기대되고 있다.

김 선수가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이날 SBS TV의 중계 프로그램 시청률은 서울 지역에서 33.7%, 점유율은 61.9%에 달했다고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밝혔다.

jb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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