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텍, 특허기술인 더블돔(듀얼돔) 진동판 방식을 적용한 오픈형 이어폰 ‘ES1103 Grandiose’ 출시

2015.08.28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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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텍은 8월 17일 6번째 더블돔(듀얼돔) 진동판 방식을 적용한 오픈형 이어폰인 ‘ES1003 DIVA Sound’를 선보인 이후 다시 한번 오픈형 이어폰의 한 획을 긋고 있다. 시원한 고음과 단단한 저음을 가지고 출시한 이번 제품은 스마트폰에서도 남녀노소 모두 훌륭한 사운드를 접할 수 있다. 9월 4일 선보일 ‘ES1103 Grandiose’는 유코텍의 특허기술인 더블돔(듀얼돔) 진동판 방식을 적용한 오픈형 이어폰이다.  16옴으로 출시되어 대중성을 지향한 ‘ES1003 DIVA Sound’와는 달리 ‘ES103 Grandiose’는 70옴으로 높은 임피던스로 설계되어진 모델이다.  또한 두 제품 모두 100% 국내자재를 사용하여 국내에서 제조, 완성한 제품이다.
 
All-Metal로 이루어진 두 제품은 후 가공으로 아노다이징 공법을 사용했으며, ROHS 규정(유럽 유해물질 관리규정) Lead Free(부품에 납이 기준치 이하로 들어가 있다는 뜻)로서,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까지 생각했다. 또한 트위스트 코드의 적용으로 줄꼬임을 방지함과 동시에 소비성 제품으로 분류되는 이어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는 단선문제에 대한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오픈형 이어폰의 경우, 인이어 이어폰과 달리 누음과 차음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단점이라는 점을 감안, ES1103과 ES1003 제품에서 이러한 누음과 차음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9월 4일 출시하는 ES1103은 70Ω의 높은 임피던스로 완성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웅장한’이라는 뜻과 같이 올-라운드형의 사운드로 듣는 이로 하여금 초저역대에서부터 초고역대까지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DAP/DA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호환되도록 만들어진 ES1103은 중저음의 웅장한 소리를 즐겨 듣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오픈형 이어폰에서는 ‘하이앤드’를 더 이상 추구하지 않는다. 인이어 이어폰과 헤드폰의 시장이 비대하고 오픈형 이어폰 시장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코텍은 ‘오픈형 이어폰만을 즐겨 듣는 소수의 유저’를 위해 인이어 이어폰 뿐만 아니라 오픈형 이어폰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소수의 고객의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유코텍의 방식은 ‘하이앤드’급 오픈형 이어폰을 제조하게 만든다.
 
일본에서 ES1003은 19,800엔, ES1103은 27,800엔으로 가격이 형성되었으며 7월 31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8월 17일 ES1003 DIVA를 89,000원에 출시하였고, 9월 4일 ES1103 Grandiose를 20만원 이하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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