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10월 16일 방미

2015.08.13 13:55:40

   
▲ 지난 2014년 ​4월에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한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박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 16일 미국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

청와대는 발표에서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발전과 북핵문제, 동북아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한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실질협력 증진 등 다양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이번 회담은 강력하고 역동적이며, 진화하는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양국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일정은 이날 새벽(미국시간 12일 오후) 한미 양국에서 동시에 발표됐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당초 지난 6월 16일 예정됐지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연기됐다가 4개월만에 다시 잡힌 것이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